comment 1

사용자를 이해하는, 사용자 조사 디자인하기 ( Design user research explained for everyone)

병환이형의 Facebook 담벼락에 공유된 글을 읽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의역해 본다. 원문에는 글의 설명을 돕는 짤방들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원문을 보기를 권장한다. (http://blog.froont.com/design-user-research-explained/)


어떤 것을 디자인 할때, 영감을 주거나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제공하는 최고의 대상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 이러한 영감은 단지 사람들이 무얼 하고 왜 그것을 하고 무엇이 그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지를 이해하는 것 이상 일 수 있다.  사실, 사람들이 무엇에 정말로 가치를 두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에 있다. 사용자를 공감하는 것은 그 자체로 영감을 줄 수 있고 전체적인 경험을 그려보는데 도움이 된다.

 

  • 인터뷰보다는 대화를 하라.

시중에 인터뷰, 관찰, 서베이 등을 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 책과 기사들이 많다. 허나, 사용자 조사는 굳이 복잡할 필요가 없다. 간단히 밖으로 나가 그 상황에 있는 사람을 만나서 친근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도 사용자 조사를 할 수 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 보다 사용자와 “대화”를 나눈다면 더 가치 있을 것이다. 더 길게, 더 친근하게, 더 깊게 이야기 할 수록, 그들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 니즈보다는 가치를 끄집어 내라.

디자이너로서 힘든 점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과 그들이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이야기 할 순 있지만, 그들이 정말 가치를 두고 있는 것에 대해선 대체로 표현하지 않는다. 디자이너의 역할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으로부터 가치를 파악하는 일이다. 이 사람의 가치들은 가이드된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가치들로 전환된다. 예를 들어, “나는 전송 버튼을 누른 뒤에 내 정보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 싶어요.” 에서 사용자는 투명성에 가치를 두고 있다.

 

  • 일반적인 사용자는 피하고 극단적인 사용자를 만나라. 

나가서 30명과 이야기 하는 것 대신에,  소수의 사람을 선택해서 깊게 이야기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알맞은 사람을 선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극단적인 사용자”는 바람과 니즈를 극대화하는데 최상인 사람들이다. 비록 우리가 그들을 위해 디자인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정말 많은 것을 그들로 부터 배울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극단은 내가 디자인 하는 주제에 완전 부합하는 것 뿐 아니라 완전히 반대편에 있는 것도 포함한다.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심지어 우리에게 아이디어까지도 제공하게끔극단에 있는 사용자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 의견보다는 이야기를 끄집어 내라.

가장 좋은 질문은 무엇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아닌, 그냥 사람들이 스스로 말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물론, 대화가 삼천포로 빠지지 않게하고 싶겠지만 질문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을 들을 기회를 스스로 없애버리는 것과 같다. 결론에 도달하려 노력하지 말고, 이야기를 들어라. 통계나 흐름들은 마케팅에 더 유용하다. 디자인은 스토리텔링이 전부다.

Tell me about yourself.
Cool tell me more
Really, any other story?
How about…?

  • 디자인 초기에 사용자의 피드백을 들어라.

디자인 아이디어를 사용자와 공유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 것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는 많이 다듬어진 디자인을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그들의 의견을 물어본다는 점이다. 대신에, 초기 단계의 덜 다듬어진 스케치나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사용자 조사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큰 그림이나 가치에 대한 사용자의 정직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칼러나 버튼의 모양 등의 디테일 보다는.

 

  • 왜 우리가 사용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사용자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었건 간에, 사용자 조사의 최종 목표는 사용자들과 관계를 만들고, 그들로 부터 영감과 정보를 받는 것이다. 사용자 조사의 해답은 없다. 그리고 심지어 사용자로 부터 시작을 안해도 된다. 사용자를 공감하기 시작하는 한, 옳다고 생각하는 디자인 결정은 아마도 좋은 결정일 것이다.

 

Advertisements

1 Comment so far

  1. 사용자와의 대화 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프로세스 속에서 이루어지는 팀원들과의 대화에도 적용해 볼수 있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질지라도, 장황한 대화 속에서 내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알아낼수도 있고 그 대화 속에서 영감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언제나 효율적인 의사소통 만을 추구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Like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